대한접촉피부염∙알레르기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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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피부염 정보

접촉피부염 진단

검사

알레르기접촉피부염을 포함한 모든 접촉피부염의 진단에서는 성별, 연령, 직업, 취미 , 생활 습관, 의심되는 모든 물질에 대한 다각적인 병력청취와 이학적 검사를 통한 부위 확인이 중요하다. 최종적인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알레르기접촉피부염을 유발한 원인 항원을 찾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 방법에는 첩포 검사, 즉시형 검사, 유발실험 등이 포함된다.

1. 첩포검사

  • 첩포검사
  • 첩포검사

첩포 검사는 첩포 검사 항원을 특수용기에 담아 환자의 등에 붙인 후 2일, 4일 후에 판독한다. 이 때 유의할 점은 첩포를 붙인 상태에서는 물이 닿거나 땀이 나는 것을 삼가야 하며,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경우 가려움증과 따가움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를 최근 7일 이내 검사 부위에 도포했거나, 전신 스테로이드 치료를 검사 1개월 이내 받은 적이 없어야 하며, 검사 부위는 피부염이 발생하지 않은 부위여야 한다. 첩포 검사는 정밀도가 높지 않고 한계점이 많으며, 재현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촉 피부염의 진단 시 매우 유용하고 중요한 검사이다.

최근 첩포 검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상품화된 제재인 T.RU.E. TEST® (THIN-LAYER RAPID USE EPICUTANEOUS TEST)가 널리 사용된다. AS IS 첩포 검사는 보습제, 화장품, 비누, 샴푸 등 특정 상품이 알레르기접촉피부염의 원인으로 의심될 경우 제품 그대로 또는 희석 등의 과정을 거쳐 첩포 검사를 시행하는 방법이다. 판독 및 주의 사항은 일반적인 첩포 검사와 동일하다.

2. 즉시형검사

즉시형 검사는 향수, 헤어 스프레이, 컨디셔너, 에프터쉐이브 로션 등 화장품을 이용한 진단에 유용하며, 항원을 접촉시키고 20분 후에 판독하는 검사로, 자극성 접촉 피부염을 감별하기는 어렵다.

3. 유발시험

유발시험 검사의 특징

가.첩포검사에는 음성이나 실제로 원인이 되는 비자극성 알레르겐을 발견할 수 있는 편리한 방법의 하나이다.

나.발적, 소양증 혹은 다른 반응이 일어나지 않으면, 알러지가 없는 것으로 확정할 수 있다.

다.만약에 피부염이 발생하면, 환자가 의심물질에 반응하는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

유발시험 검사방법

가.환자가 직접 접촉한 물질을 환자 자신이 접촉한대로 환자 피부에 직접 문지른다.

나.아래팔 내측, 전완부 얼굴 등에 최소 지름 3CM 이상 범위로 도포한다.

다.하루 1~2회, 7일에서 최고 14일 정도까지 도포한다.

라.보통 4일 이내에 양성반응이 나타나고, 가끔은 5일에서 7일 사이에 나타난다.
매우 드물게는 7일 후의 지연 반응도 가능하다.

유발시험 한계점

각각의 의심 물질의 성분이 확인되지는 않는다.


대한피부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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